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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_LOVE

Not Normal Gentlemen, MINI JCW 클럽맨 만나보기

by MINI_현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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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지금보다 나은 환경을 끝없이 갈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욕심은 자동차를 고를 때 극에 달합니다.

흔하디 흔한 자동차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디자인을 입어야 하고

화끈한 성능도 갖추길 바랍니다.

거기에 효율성과 실용성도 빠져서는 안되는 요소입니다.

이런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가 있을까 싶지만 의외로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바로 미니죠.

오랜 헤리티지를 간직한 생김새는 물론이고

짐을 한가득 싣거나 여러 사람이 쾌적하게 탈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화끈한 성능은 어떻냐고요? JCW 배지가 달려 있다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거창하게 설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시승에 함께할 주인공을 소개하기 위해서죠.

그렇습니다. 이번 시승의 주인공은 위에 나열한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JCW 클럽맨입니다.

클럽맨은 미니만의 독특한 맛에 실용성이 더해진 젠틀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JCW 배지까지 달고 있죠. 성능에 대한 의심은 접어 두어도 좋다는 뜻입니다.

배려심 가득하고, 달릴 줄 아는 젠틀맨과 함께한 시간은 어땠을까요?

화끈한 변화를 거친 젠틀맨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도이치 모터스 MINI 전시장입니다.

‘미니’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전시장 한 쪽에서 JCW 클럽맨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클럽맨을 구매 리스트에 올려 두고 있던 터라 더욱 반갑게만 느껴졌습니다.

잠깐의 인사를 나누고 서둘러 전시장을 출발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JCW 클럽맨은 미니스러운 외모에 실용성

그리고 고성능이 한데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함께한 JCW 클럽맨은 변화를 거쳤는데요

원형 헤드램프와 낮게 깔린 차체는 그대로지만

앞/뒤 범퍼 밑단을 살짝 주무르고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신었습니다.

테일램프에는 영국의 국기인 유니언잭을 심었습니다.

미니가 아니라면 할 수 없는 구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미니의 고성능인 JCW 배지를 곳곳에 달았습니다.

실내에 오르면 ‘미니’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넓은 공간이 환영의 인사를 건넵니다.

실내야말로 젠틀맨의 성격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미니와 같은 구성이지만

JCW만의 요소가 더해져 일반 클럽맨과는 다른 점을 한눈에 알아챌 수 있습니다.

2열 공간은 넉넉합니다.

패밀리카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죠.

트렁크 역시 넓습니다.

마치 양문형 냉장고처럼 열리는 트렁크는 발로 범퍼 밑부분을 차는 것만으로 쉽게 열 수 있고

2단으로 구성되어 일반적인 짐을 싣기에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2열 시트를 모두 접을 경우 트렁크 용량은 1250L로 늘어납니다.

실내에 숨겨진 JCW 배지를 찾다 보니 어느새 도심을 벗어나 뻥 뚫린 도로를 만났습니다.

JCW 클럽맨의 변화를 제대로 알아볼 놀이터에 다다른 셈이었습니다.

JCW 클럽맨은 외모보다는 성능의 변화에 집중했습니다.

화끈함을 더한 것이죠. 과거 모델은 231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해 힘이 조금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완전히 다릅니다.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심장에 터보를 물려 무려 306마력의 힘을 뽑아 내기 때문입니다.

최대토크 역시 32.7kg·m에서 45.9kg·m로 늘었습니다.

한층 더 강력해진 이 심장은 BMW M135i와 함께 쓰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수치만 높아진 건 아닙니다.

미니는 새롭게 개선한 터보 심장에 유로 6D-TEMP를 만족하는 가솔린 미립자 필터도 더했습니다.

거기에 크랭크 샤프트와 메인 베어링, 피스톤, 커넥팅 로드 등을 손봐 냉각 성능까지 함께 높였습니다.

압축비도 10.2:1에서 9.5:1로 낮췄죠. 덕분에 더욱 신나게 젠틀맨과 함께 뛰어놀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심장이 만들어내는 306마력의 힘은 8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네 바퀴로 전해지는 방식입니다.

이런 구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달아오른 흥을 깨지 않겠다는 존 쿠퍼의 정신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니의 젠틀맨 JCW 클럽맨은 고성능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달리는 것도 거뜬하게 해냅니다.

1년 365일 고성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주행모드는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그린 모드’와 편안함에 집중한 ‘미드 모드’

힘을 모조리 쏟아내는 ‘스포츠 모드' 등으로 구성됩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각 모드에 따른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그린 모드에서는 조금이라도 기름을 덜 마시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정차 시에는 귀신같이 엔진을 멈춰 세우기도 합니다.

미니의 젠틀맨은 주머니 사정까지 걱정해 주는 것 같아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젠틀맨과 한참을 달려 친해진 후 스포츠 모드로 바꿨습니다.

젠틀맨 목을 죄고 있던 넥타이를 헐겁게 풀어준 셈이죠.

스포츠 모드로 바꾸자 기어를 한단 내리고, 목소리도 한층 크게 냈습니다.

“달릴 준비를 마쳤으니 제대로 놀아봐”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발에 힘을 주기가 무섭게 속도계 바늘이 일어섰습니다.

1단, 2단, 그리고 3단. 터보를 품고 있지만 터보렉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기어를 바꿔 무는 변속기의 능력 역시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속도를 줄이는 일도 결코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브레이크 시스템은 디스크 로터를 강하게 붙잡았습니다.

덕분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한참을 달리다 굽이치는 길을 만났습니다.

젠틀맨의 진가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덩치가 크고 배려심이 가득하다고 JCW만의 본능은 흐려지지 않았습니다.

네 바퀴를 모두 굴리는 JCW 클럽맨은 어떠한 길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달려나갔습니다.

좌코너, 우코너, 또다시 우코너.

스티어링을 돌리기만 하면 정신없이 휘감기는 굽잇길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노면과 차체가 하나로 연결된 느낌이었습니다.

승차감은 탄탄함 그 자체였습니다.

대게 덩치가 큰 모델의 경우 좌우로 움직이는 롤링이나

앞뒤로 쏠리는 피칭 현상이 일어나기 마련이지만 JCW 클럽맨은 달랐습니다.

차체를 받들고 있는 서스펜션은 위아래 움직임이 짧고

탄탄하게 조율되어 급하게 스티어링을 조작해도 춤을 추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학창 시절 과학시간에 달달 외웠던 ‘관성’, ‘중력’과 같은 법칙을 무참히 깨버렸습니다.

미니의 젠틀맨 JCW 클럽맨과 함께한 하루.

단언컨대, 올해 중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출퇴근의 발이 되어줄 수 있는

때로는 아드레날린을 필요 이상으로 분비 시키며 즐기는 놀이기구가 젠틀맨의 매력은 빠져나올 수 없는 늪과 같았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젠틀맨과 함께한 후 드림카 리스트의 수정이 필요할 정도였습니다.

색다른 고성능, 배려심 깊은 고성능을 원한다면 JCW 클럽맨을 선택하는 건 어떨까요?

미니 공식 딜러 도이치 모터스 대전 전시장 통해 JCW만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추천합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문의

아래 링크를 통해서

문의주시면 친절히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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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 Linkfly

미니쿠퍼 공식딜러 대전 도이치모터스 최수현 주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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